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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메르스 퇴치에 시민협조 당부



대구

    권영진 대구시장, 메르스 퇴치에 시민협조 당부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에서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유관기관과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것을 당부했다.

    권시장은 16일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도시가 안정을 되찾고 편안한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모든 기관들이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권시장은 14일 메르스 확진환자가 다녀간 남구 대명5동 동명목욕탕(동명목간)을 당일 오후 1시 이후 이용한 시민은 남구 보건소에 자진 신고하신 후 안내에 따라 줄 것"을 요청했다.

    5월 29일 이후 A씨와 접촉한 사람 중에 발열 등 이상증세를 보이거나 삼성서울병원 등 메르스 확진 및 경유 병・의원이나 앰뷸런스 등을 이용한 시민들도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촉구했다.

    또, 손씻기 생활화와 기침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 메르스 예방수칙 준수와 발열이나 기타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병문안을 위한 의료기관 방문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권시장은 "메르스는 반드시 퇴치할 수 있다"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메르스 환자 진료를 위해 온 몸을 던지는 지역의 보건의료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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