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그룹으로 재탄생한 보이그룹 투포케이(24K)가 팬카페 일일 가입자 수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12일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포털 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투포케이 팬카페에 가입한 팬 수는 544명으로, 일일 가입자 수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소년공화국(385명), 비투비(329명), 방탄소년단(244명), 아이유(160명), AOA(108명) 등이 투포케이의 뒤를 이었다.
조은엔터테인먼트 황은영 팀장은 “지난달 드림콘서트에 출연한 이후부터 1일 가입자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며 “최근에는 하루 1백명 이상으로 급격하게 유입되는 등 정점을 찍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던 두 멤버를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고, 최근에는 메르스 예방 캠페인의 하나로 마스크를 쓰고 팬사인회를 개최해 화제가 되면서 가입자 수가 폭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투포케이는 지난 4월, 멤버 코리가 작곡한 신곡 ‘오늘 예쁘네’를 발표한 뒤 꾸준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