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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성희롱 대구교대서 또 성추행 물의



대구

    총장 성희롱 대구교대서 또 성추행 물의

     

    총장이 학생을 성희롱해 물의를 빚은 대구교대에서 또다시 교직원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도마에 올랐다.

    대구여성회는 지난해 12월 경주에서 열린 대구교대 교수연수회 중 교직원 A씨가 부하 여직원 B씨를 성희롱했다고 주장했다.

    그뒤 여직원 B씨는 대구여성회 측에 상담을 요청했고 학교 측에서 조사위원회가 꾸려져 조사가 진행됐다.

    대구여성회는 "대구교대 측이 징계위원회를 열기는 커녕 피해자에게 합의를 요구하며 가해자만 감싸고 돈다"며 비판했다.

    이후 지난 4월 여직원 B씨는 A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5월 기소의견으로 B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지난해 8월 대구교대 총장이 학생 간부들과 해외 연수를 간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과 함께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해 교육부로부터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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