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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10회 제주포럼 '스마토피아 김포' 세계에 홍보



경인

    김포시, 제10회 제주포럼 '스마토피아 김포' 세계에 홍보

     

    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제주도에서 '평화와 번영'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0회 제주포럼'에 참가해 유영록 시장이 '스마토피아 김포'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제주포럼에는 전 세계 50개국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국제행사로 김포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성공했다고 시는 평가했다.

    김영록 시장은 포럼 마지막 날 22일 ‘전자정부를 통한 지방정부 신뢰성 향상’을 주제로 열린 도시리더 좌담회에서 발표했다.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와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가 공동으로 마련한 전자정부 특별세션 중의 하나인 ‘도시리더좌담회’에서 유영록 김포시장과 더불어 아마르 하미드 술리만 아바스 수단 이스트 나일 시장, 아나스타샤 라코바 모스크바 부시장 등의 발표도 있었다.

    고위 지방정부 리더들이 참석해 주요 의제인 ▲거버넌스 과정에서 지방정부 신회에 긍정적 혹은 부정적 영향을 주는 요인 규명, ▲지방정부의 신뢰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자정부의 특징에 대한 논의, ▲대(對)시민 신뢰구축을 위한 도시 차원의 우수한 도시 차원의 우수한 전자정부 사례 및 미래 비전 공유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자로 참여한 모하마드 리왓 카밀 인도네시아 반둥 시장은 세계 도시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70% 이상이 같은 문제이며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WeGO가 가교 역할을 해 세계 도시들의 경험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버르나디아 이롸와티 챤드라드위 UCLG 아태지역사무국 사무국장은 대부분의 도시들이 전자정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예산부족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 외에도 클라우디아 부엔첸 아시아개발은행(ADB) 지역 및 지속가능 개발부 대표,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 바툴지 바출룬 몽골 울란바타르시 정부기술국장 등이 토론에 참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발표자로 나선 유영록 시장은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관제 컨트롤타워 스마토피아센터, 시민주도형 소통커뮤니티 스마트타운 플랫폼,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기술에 기반한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향후 스마트 홈, 스마트 카,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그린에너지 등의 지능화 도시 시설물이 김포 스마토피아센터에서 통합 운영 관리되도록 하고 표준화를 통해 국내외 도시들로 확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신산업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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