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정주리, 5월의 엄마들…임신 3개월 '겹경사'

왼쪽부터 개그맨 정주리와 배우 이윤지. (자료사진)

연예계 예비 엄마들이 연이어 탄생했다.

배우 이윤지의 임신 사실은 25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그는 현재 임신 3개월이다. 이 매체는 이윤지가 5월 초 임신 사실을 알았지만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에 출연하면서 피해를 끼칠까봐 제작진에게도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윤지는 연상의 치과의사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개그맨 정주리는 결혼을 앞두고 임신했다. 이윤지와 마찬가지로 임신 3개월 차다.

이를 보도한 매체는 정주리 측근의 말을 빌어 '정주리가 결혼을 앞두고 2세를 가져 본인은 물론, 가족들과 큰 기쁨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정주리는 가족과 동료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임신 초기 몸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오는 31일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7년 간 교제해 온 한 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친척, 지인들만이 모여 비공개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