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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구축' 앞장



금융/증시

    신한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구축' 앞장

    '핀테크 선도' 원년 선포

     

    신한은행이 올해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과 함께 핀테크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를 핀테크 선도를 공고화하는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전략을 수립,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신한은행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 랩'을 가동중이다. 신한은행은 최근 글로벌 컨설팀 회사인 액센츄어 코리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 스타트업 포탈 데모데이 등 최고의 파트너사들과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을 맺고, 기획단계부터 협업을 통해 전문적, 차별적인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한 퓨쳐스 랩'을 구성했다.

    ◇ 핀테크 스타트업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 랩'구성

    신한은행은 '신한 퓨처스 랩'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핀테크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인프라 및 시설과 금융테스트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금지원, 투자지원까지 종합적인 지원한다.

    아울러 액센츄어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핀테크 기업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한 국내 육성 기업의 해외 투자자 연계와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국내외 ICT기업, 플랫폼사업자 및 핀테크 스타트업 등과의 지속적인 제휴, 협력을 통해 고객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핀테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지불결제사(PG업체) 제휴를 통한 은행권 최초 모바일 직불결제서비스인 ‘마이 신한페이’를 출시했다. 통신사/보안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USIM 스마트인증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오픈하고 스마트금융의 보안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신한은행은 올해 역시 T-커머스 시장 선도를 위한 특화결제 서비스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1차적으로 현대홈쇼핑과의 MOU를 통해 홈쇼핑 결제 시 카드번호 노출 없이 TV머니로 안전하게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최적화된 결제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막바지 개발을 추진 중인 현대홈쇼핑과의 결제서비스를 상반기 내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SK플래닛과 핀테크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모바일 지불결제 영역과의 제휴와 더불어 쇼핑과 금융이 결합된 상품인 ‘신한11번가 우대적금’을 출시했다. 모바일 지불결제 영역으로 제휴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기존 저비용 구조의 비대면채널 인프라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고객 트렌드와 금융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고객과 은행, 제휴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금융생태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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