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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 명창이 말한다 '이것이 진짜 창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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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숙선 명창이 말한다 '이것이 진짜 창극이죠!'

     

    원음 그대로의 전통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초기 창극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풍류사랑방에서 판소리 '수궁가'를 소재로 한 작은 창극 '안숙선의 토끼타령'을 공연한다.

    올해로 세 번째 무대를 올리는 '토끼타령'은 주연 '토끼'와 '자라'역에 새로운 소리꾼이 맡아 각자의 캐릭터를 보여준다.

    국립국악원은 이번 공연을 초기 창극의 재현을 통해 최근 서구화, 대형화 되고 있는 창극의 분위기를 벗어나 본래의 멋과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초기 창극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장치로는 '분창(分唱)'과 '공간' 등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역할별 1인의 연기자로 구분되는 서구식 공연과 달리, '분창'은 '창자(唱者)'가 동시에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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