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7일 "지난해 전체 산업 노동생산성지수가 101.9로, 2013년(100.4)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지수는 2.8% 증가를 기록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노동생산성지수 상승은 서비스업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생산성을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의 경우 생산은 증가한 데 비해 노동 투입은 감소하면서 2013년보다 2.7%나 상승했다.
제조업은 전년 수준을 보였고, 건설업은 노동 투입이 증가하면서 1.7% 하락했다.
'노동투입량 대비 산출량(산업생산)'을 뜻하는 노동생산성지수는 1964년부터 발표된 국가지정통계로, 2010년도 지수를 100으로 하고 있다.
정부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농림·어업을 제외한 국내 전 산업의 노동생산성 추이 분석을 통해 산업정책 및 기업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통계 자료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