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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지도자 알바그다디, 부상으로 복귀 불가



국제일반

    IS 지도자 알바그다디, 부상으로 복귀 불가

    아부 바르크 알바그다디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자료사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지난 3월 입은 부상으로 조직을 다시 지휘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가디언은 IS에 정통한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알바그다디가 조직을 다시 이끌지 못할 정도로 부상을 입었다"며 "2인자 아부 알라 알아프리가 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알바그다디는 은신처에서, 모술에 있는 대형 병원의 여성 방사선전문의와 남성 외과의사로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RELNEWS:right}

    알바그다디는 지난 3월 18일 시리아 국경에서 가까운 움 알루스 인근 알바지 마을에서 차량을 겨냥한 미군 주도의 공습을 받아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는 지난 2011년 알바그다디에게 현상금 1000만 달러를 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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