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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첫 지진은 놀라움, 그 이후 여진부터는 공포"



사회 일반

    [영상] "첫 지진은 놀라움, 그 이후 여진부터는 공포"

    네팔에 있던 경남 태봉고 학생 및 교사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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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강진으로 현지 체험활동 중 발이 묶였던 태봉고 학생과 교사 45명이 귀국했다.

    오후 7시 20분께 귀국한 태봉고 학생과 교사들은 마중 나온 학부모와 선생님과 끌어 앉으며 재회의 기쁨을 만끽했다.

    함께 인솔자로 나갔던 태봉고 구광서 교감은 "첫 지진은 놀라움이었지만 그 이후 여진은 공포였다"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구 교감은 "지진이 없는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을 큰 행복이라 느꼈다"며 안도에 말을 전했다.

    네팔로 이동학습을 떠난 창원 태봉고 학생과 교사는 지난 4월 25일 정오 직전 네팔 포카라 인근 타나후 지역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연하던 중 지진을 만났다.

    이후 여진을 피해 안전지대로 피신해 귀국을 준비했다. 귀국한 태봉고 학생과 교사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한 태봉고 학생과 선생님들이 서로 안으며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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