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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아이핀 5월 1일부터 재인증받고 사용해야



사회 일반

    공공아이핀 5월 1일부터 재인증받고 사용해야

    앞으로는 1년에 한 번씩 갱신절차 필요

     

    오는 5월 1일부터 공공아이핀을 발급받은 사용자들은 재인증을 받아야 사용이 가능하다.

    행정자치부는 5월 1일부터 공공아이핀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공공아이핀 이용자는 재인증(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여부 확인)을 받은 뒤, 비밀번호를 변경해야한다.

    새로 발급받은 아이핀은 과거와 달리 일정 기간동안만 사용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은 경우는 1년,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아이핀을 재발급 받으면 3년간 사용할 수 있다.

    행자부는 재인증을 받기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임시 사용기간동안에는 기존 아이핀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가 공공아이핀 재인증절차를 진행하기로 한 것은 지난 3월 공공아이핀 서버 해킹사건으로 75만건의 아이핀이 부정 발급되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행자부는 이와 관련해 현재 공공아이핀에 대한 24시간 관제체제를 운영하고 있고, 시스템 보안강화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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