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눈부신 바다 한 가운데서 즐기는 피지(FIJI) 배낚시



여행/레저

    눈부신 바다 한 가운데서 즐기는 피지(FIJI) 배낚시

    (사진=피지관광청 제공)

     


    '지상에 남은 마지막 천국'이라 불리는 피지(FIJI)는 남태평양 서부 멜라네시아의 남동부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비행기로 약 9시간 40분이 걸리는 곳으로 다양한 액티비티와 어트랙션이 가득해 이미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각광받는 여행지 중 하나다.

    (사진=피지관광청 제공)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섬나라 특유의 여유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진짜' 낙원을 찾는 배낭여행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뿐 아니라, 곳곳에 자리한 다이빙포인트들로 전 세계 다이버들의 '집결지'이기도 하다.

    특히 남태평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이한 해양 생물들이 가득해 이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낚시꾼들도 여럿 있다. 눈부신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즐기는 배낚시가 그야말로 일품이다.

    (사진=피지관광청 제공)

     


    현지 여행사 또는 각 호텔의 투어데스크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배의 크기와 동력의 파워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보통 4시간 기준으로 F$750이며, 한화로 계산하면 약 45만원이다. 기준 인원은 6명까지 가능하다.

    (사진=피지관광청 제공)

     


    배낚시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즐길 수 있는 선셋 낚시와 어둠이 내린 후에 출항하는 밤 낚시로 나뉜다. 특히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하는 선셋 낚시가 인기가 좋다. 물론, 진정한 낚시 고수라면 밤 낚시를 추천한다.

    (사진=피지관광청 제공)

     


    낚은 생선은 그 자리에서 바로 회 쳐 먹는 것이 묘미인데, 간혹 독성을 가진 생선이 있으니 반드시 선원에게 확인 후 섭취해야 한다. 때 묻지 않은 피지 바다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어종이 살고 있기 때문에 익혀 먹는 것이 좋은 생선도 있다.

    (사진=피지관광청 제공)

     


    잔잔한 산호 근처에 다다르면 스노클링과 바다수영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낚시가 지루한 여행객에게 더욱 제격이다. 해변이 아닌 바다 한 가운데에서 즐기는 바다수영은 피지여행의 짜릿한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취재협조=피지관광청(www.HappyFIJI.travel)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