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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산간 마을, 피해 파악도 못해"



아시아/호주

    "네팔 산간 마을, 피해 파악도 못해"

    전기, 통신, 수도 어려운 상황

    <굿네이버스 네팔="" 지부="" 노경후="" 지부장="">
    - 지진 매년 겪어서 연례 행사처럼 지나가는 가 했더니
    - 집안 집기 다 무너져 뛰쳐나와 보니 집들 무너지고, 사람들은 공터에 모여 있어
    - 카트만두, 전기 통신 수도 어려운 상황
    - 산사태로 도로 곳곳 막혀 있는 상황
    - 진앙 가까운 고르카지역 70-80% 집 무너져
    - 여진 공포로 공터 나와 천막 치고 생활하는 중
    - 네팔 지역 정부 구호 활동 분주하고 정신없는 상황
    - 오지 산간 마을은 피해 파악도 못하고 있는 상황

    <윤성효 교수="">
    - 네팔 7.8 지진, 2010년 아이티 지진의 22배 에너지 가져
    - 진원 11km밖에 안돼 피해 커
    - 지진 발생 예측 굉장히 어려워
    - 네팔에 큰 여진 가능성 점점 줄어들고 있어
    - 우리나라도 10년이내 진도 5이상 3회나 발생
    - 우리나라도 지진 빈도 늘어나고 있어
    - 내진 설계 잘 안된 아파트도 많아
    - 아파트 내진 설계 여부 공개하게 해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00~20:00)
    ■ 방송일 : 2015년 4월 27일 (월) 오후 6시 10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노경후 (굿네이버스 네팔 지부장), 윤성효 (부산대 지질교육과)


     

    ◇ 정관용> ‘네팔 지진, 현재 사망자가 3200명이 넘어섰다’ 이런 안타까운 보도가 있고요. 현지 상황 좀 살펴볼까요? 굿네이버스 네팔 지부의 노경후 지부장을 연결합니다. 노 지부장님 나와 계시죠?

    ◆ 노경후> 네, 안녕하십니까?

    ◇ 정관용> 지부장께서는 원래 네팔에서 쭉 활동을 하고 계셨죠?

    ◆ 노경후> 네, 네팔에서 활동한 지 3년 됐습니다.

    ◇ 정관용> 지진날 때 어디 계셨어요, 그러면?

    ◆ 노경후> 지진날 때 카투만두에 있었습니다.

    ◇ 정관용> 그때 상황이 어땠습니까?

    ◆ 노경후> 제가 집 안에 있었었는데요. 네팔이 원래 지진을 매년 겪기 때문에 연례행사, 평소처럼 또 지나가는 지진인 줄 알았더니 갑자기 강도가 점점 세지면서 집안에 집기들이 다 무너지고 벽에 큰 금이 가고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빨리 뛰쳐나와 보니까 사람들이 벌써 공터에 모여 있고 주변에 집들이 많이 무너져 있고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 정관용> 카트만두가 그 인구밀집 도시 아닙니까?

    ◆ 노경후> 네.

    ◇ 정관용> 거기에서도 희생자가 지금 많이 나왔죠?

    ◆ 노경후> 카트만두가 오래된 곳이라서 이렇게 문화유적이나 오래된 사원들,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있거든요.

    ◇ 정관용> 그렇죠.

    ◆ 노경후> 주로 그런 건물들이 많이 무너졌는데 그날이 공교롭게도 토요일이라서 주말에 공원에 나온 나들이객들이 많이 피해를 입은 것 같습니다.

    ◇ 정관용> 지금 교통, 통신 그리고 전기, 이런 시설들은 어떻습니까?

    ◆ 노경후> 이게 상황이 카트만두 지역 하고 카트만두 외곽의 산간 지역하고는 조금 다른데요. 아무래도 카트만두는 이제 도시이기 때문에 전기나 통신, 수도 같은 것들은 아무래도 어렵죠. 그런데 산간 인근 지역 같은 경우에는 원래 전기도 통신, 수도도 부족했었기 때문에 평소에 사람들이 살던 모습대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정관용> 지금 지부장께서는 어디 그러면, 카트만두를 떠나서 다른 곳으로 옮기셨습니까?

    ◆ 노경후> 네. 저는 카트만두 서북 쪽으로 진앙에 가까운 고르카라는 지역에 나와 있습니다.

    ◇ 정관용> 고르카, 고르카라는 곳은 인구밀집 지역이에요, 아니면 어떤 곳입니까?

    ◆ 노경후> 고르카는 네팔의 밀집지역 중의 한 주축인데요. 해발 2000m 정도 되는 산간지역입니다.

    ◇ 정관용> 진앙에 가까우면 카트만두보다 피해 상황이 더 심각합니까, 그 현지 모습을 전해주시면요?

    ◆ 노경후> 여기가 산간지역의 시골 마을이기 때문에 집, 마을들이 그 산 능선을 따라서 띄엄띄엄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는 그런 상태이거든요. 그런데 산간지역 마을에 지어진 집들이 대부분 오래된 흙담집들, 돌과 흙으로 지어진 그런 집들이라서 이렇게 지진에 굉장히 취약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정하기로는 전체 가구들 중의 7, 80%가 이 지진에 피해를 입어서 집이 다 무너졌거나 영향을 받았다고 그렇게 추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정관용> 산사태 같은 건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 노경후> 산사태도 곳곳에 발생해서 실제로 도로도 부분 부분 굉장히 낙석이 많이 떨어져 있었고요. 또 이동하는 데도 이렇게 산사태로 도로가 막혀 있고 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 정관용> 제가 지금 관련 기사, 국내외 언론에서 보도된 기사를 보니까 고르카 지역, 산악 지역 마을들이 산사태로 수백명 단위로 그냥 다 파묻혔을 가능성도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그런 게 혹시 확인된 게 있습니까?

    ◆ 노경후> 제가 고르카에 어제 도착해서요. 인근 마을들을 둘러보고 상황들을 좀 지켜봤는데요, 이쪽은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행히.

    ◇ 정관용> 아이고, 네.

    ◆ 노경후> 그래서 인근 지역 마을들은 이제 필요한 물품들을 이곳으로 와서 구하고, 도울 수 있는 상황이라서 사람들이 대응을 할 수 있는데. 더 멀리 떨어진 산간마을,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일수록 아마도 현 상황에 대응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됩니다.

    ◇ 정관용> 또 여진이 계속돼서 사람들이 집안에 건물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들 거리에 있다고 하는데 지금도 여진이 반복됩니까? 다들 거리에 나와 계세요, 그러면?

    ◆ 노경후> 네. 어제 밤까지 여진이 있었는데요. 그렇게 사람들이 계속 지금 여진의 공포 속에 있기 때문에 마을 곳곳에 공터에 나와서 천막을 치고 생활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 정관용> 구호활동도 지금 초기 단계라 제대로 안 되죠, 어떻습니까?

    ◆ 노경후> 네, 그렇습니다. 네팔 정부 차원의 초기 대응이 제가 보기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고르카에서 오늘 지역 정부 관계자도 만나봤는데요. 전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각 기관별로 어떤 대응하려는 물자의 규모나 앞으로 진행하려는 활동들에 대해서 조율하려는 와중에 있는데 여기저기 전화가 오고 정신이 없는 상황입니다.

    ◇ 정관용> 무엇보다 산간 오지들 그렇지 않아도 교통이 불편하고 차도 잘 닿지 않던 그런 마을들 많지 않습니까? 그런 데를 어떻게 하나요?

    ◆ 노경후> 아무래도 그런 지역들이 고르카에서도 더 문제입니다. 일례로 제가 병원에 가보니까 접근성이 그래도 나은 인근주변의 마을들에서는 파견한 군병인력이 바로 사람들을 호송해 와서 치료를 받고 있고 그 내부에서도 의료진이 파견되고 또 중앙정부에서도 그 지원에 대한 약속이 있고, 이렇게 그 기능을 잘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중심에서 벗어난 더 오지에 있는 산간 마을 일수록 도로로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마 제대로 파악도 지금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헬기를 띄워서 구조 활동을 하려고 하는 계획이 있고 한데 또 그렇게 산간지역이기 때문에 날씨 변화가 심하고 그래서 활동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정관용> 차가 다니는 도로까지 가려면 하루나 이틀을 꼬박 걸어야만 되는 그런 마을들이 많다고 하는데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 노경후> 네, 그런 것 같습니다.

    ◇ 정관용> 계속 좀 애써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노경후> 네, 감사합니다.

    ◇ 정관용> 굿네이버스 네팔 지부, 노경후 지부장 통해서 현지 상황 잠깐 말씀 들어봤고요. 계속해서 전문가 의견도 듣습니다.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윤성효 교수 연결합니다. 윤 교수님, 나와 계시죠?

    ◆ 윤성효> 네, 안녕하십니까?

    ◇ 정관용> 진도 7.8, 어느 정도의 규모입니까?

    ◆ 윤성효> 7.8 같으면 우리가 2010년도 아이티 지진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그 아이티 지진이 7.0이었는데 그것보다 22배 정도의 에너지를 가진 지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정관용> 7.0하고 7.8, 0.8 차이인데 22배나 차이가 난다?

    ◆ 윤성효> 네, 에너지는 22배가 차이 납니다.

    ◇ 정관용> 그렇군요. 게다가 이번에는 진원이 얕았다면서요? 그래서 피해가 크다는데 그거는 무슨 얘기입니까?

    ◆ 윤성효> 지진이 발생한 깊이에 따라서 천발지진, 중발지진, 심발지진으로 나누는데 보통 70km보다 얕은 걸 천발지진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진원 깊이가 한 11km밖에 안 되기 때문에 우리 땅 속 바로 11km에서 지진 에너지가 발생을 해서 그 위쪽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아주 피해가 큽니다.

    ◇ 정관용> 원래 네팔 이 지역이 그런 지진이 많은 곳이라면서요?

    ◆ 윤성효> 네, 네팔 지역은 히말라야 알프스 지진대에 속하는 지역으로서 과거 인도대륙판이 계속 북진하면서 유라시아판하고 만나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지질학적으로 대륙충돌대라고 이야기를 하고 지속적으로 지진이 발생하는 장소입니다.

    ◇ 정관용> 그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부딪혀서 솟아오른 게 히말라야 산맥이라면서요?

    ◆ 윤성효> 네, 그렇습니다.

    ◇ 정관용> 그러면 히말라야 산맥은 원래는 어디, 바다 속이었습니까?

    ◆ 윤성효> 히말라야 산맥은 원래는 바다가 아니고 인도판이라는 게 인도대륙하고 그 앞쪽에 바다가 있고 그렇게 오다가 바다에 속하는 해양지각은 땅 속으로 내려가고.

    ◇ 정관용> 묻히고?

    ◆ 윤성효> 네, 묻히고 그게 이제 히말라야 산 밑을 파고드는 거죠. 파고들면서 두 개의 대륙이 만나니까 거기서 이제 그 지역의 협곡도 생기고 단층도 생기면서 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산맥 등이 형성된 거거든요.

    ◇ 정관용> 제가 조금 아까 네팔 카트만두에서 몇 년째 구호활동 하고 계신 분 얘기를 들어보니까 자주 지진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냥 또 지나가나 보다 했는데 점점 강도가 세졌다고 하는데 이런 거 미리 예측할 수 없는 겁니까, 도저히?

    ◆ 윤성효> 지진에 대한 기록이 100년, 200년, 300년 아주 상세하게 잘 되어 있으면 그 기록들로 봐서 어느 정도의 지진이 언제쯤 발생할 것이고 큰 규모는 언제쯤 발생할 것이다, 이런 추계성을 예측할 수 있는데 그런 기록들이 많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언제 지진이 발생할 것이다, 이렇게 예측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죠. 어렵지만 미국지질 조사소에서 네팔 지역의 리터 지진 규모 6 이상의 지진이 가까운 장래에 발생할 확률이 54%이고 7 이상이 발생할 확률은 7%라고 했는데 그 7%에 해당되는 게 그저께 발생을 해버린 거죠.

    ◇ 정관용> 그런데 또 이런 산악지역이고 아무래도 인구 밀집국가이면서 낙후된 이런 데서는 미리 예측한다고 해도 뭐 대비할 방법이 없는 것 아닙니까?

    ◆ 윤성효> 네, 그렇습니다.

    ◇ 정관용> 건물을 다 새로 짓고 이래야만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 그럴 수도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 윤성효> 네, 이번에 특별히 피해가 크게 난 게 그 카트만두 밸리라고 하는 그 일대의 계곡 지역에 대략 250만명 정도가 살고 있고요. 이번에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지역으로 산정되는 지역 내에 530만명 정도가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건축물들이 산악지형이기 때문에 아주 견고하게 짓지 못하고 그야말로 비바람만 막는 정도로 이렇게 건물들이 되어 있기 때문에 건물이 이제 무너지면서 건물에 깔려서 큰 피해가 나고 또 산악지역이기 때문에 산사태도 발생을 했고 위에 만년설이 있는 장소에서는 눈사태도 발생을 해서 인명피해를 더 크게 만든 것 같습니다.

    ◇ 정관용> 지금도 여진은 쭉 이어진다는데 혹시 더 강력한 지진이 바로 잇달아온다든가 이럴 가능성도 있습니까?

    ◆ 윤성효> 그런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현재 여진 중에서 6.7이 한 번 발생했고 5.4가 발생했고 현재는 4.2 정도로 줄어든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메인 지진 뒤에 6.7, 4.2이렇게 줄어갔기 때문에 큰 지진이 올 확률은 1 내지 2%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점점 줄어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정관용> 그건 그나마 다행이고요. 남의 큰 불행 앞에 이런 얘기 여쭙기 뭐합니다만 그래도 우리 한반도도 최근 들어 지진 발생 빈도가 자꾸 잦아지고 있다는데 맞습니까?

    ◆ 윤성효> 과거에 유감 지진이라고 해서 우리가 느끼는 지진만을 기상청에서 감지가 됐는데 최근에 지진 기계를 교체를 하면서 계기지진, 사람은 감지를 못하지만 기계는 감지하는 지진들이 많이 개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지진이 증가하는 느낌도 있고 또 전에 비해서 최근에 한 10년 이내에 지진규모 5 이상의 지진이 세 번 정도 발생을 했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도 지진이 약간 발생하는 빈도가 많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 정관용> 그러니까 단순히 기계가 발전해서가 아니라 실제 지진이 또 좀더 센 게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뜻인 거죠?

    ◆ 윤성효> 네, 그렇습니다.

    ◇ 정관용> 그러면 그건 위험신호입니까? 어떤 것입니까?

    ◆ 윤성효> 리터 지진 규모 5 정도가 2003년, 2004년도에 1회씩 발생하고 작년도에 한 번 발생했는데 그렇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 해도 되지만 그런 5 이상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은 가까운 장래에 또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비는 철저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 정관용> 우리 건물들의 내진 설계 기준 같은 것들은 좀 어느 정도 정비가 되어 있습니까? 오래된 건물들은 제대로 안 돼 있죠?

    ◆ 윤성효> 최근에 건축한 초고층 아파트 같은 것은 기본적으로 내진 설계가 되어 있는 상태고요. 그냥 일반적인 20층, 25층 이런 아파트들은 그렇게 되어 있는 곳이 드물기 때문에 그거는 예산이 많이 드는 문제이기 때문에 향후... 이 지진은 지역마다 느끼는 게 다 다르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별로 건축 심의를 할 때 우리 지역은 어느 정도 이상의 내진설계를 해야 한다, 이런 것들이 많이 법적으로 마련이 되고 거기에 따라서 건축업자들이 그런 것들을 일반 주민들에게도 우리 아파트는 내진 설계가 되어 있다, 되어 있지 않다, 이런 것들을 공개할 필요가 있죠.

    ◇ 정관용> 그렇죠. 이젠 그 점도 아파트 선택에서도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우리가 삼아야 된다,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 윤성효> 네.

    ◇ 정관용> 그나저나 지진관측 관련된 우리 장비들은 지금 현재 수준이 괜찮습니까? 어떻습니까?

    ◆ 윤성효> 과거에 설치해 놓은 것들은 지금 상당히 새로운 장비가 개발되는 것에 비해서 그걸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지진관측 장비들은 현재 교체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교체하는 것이 쉽게 되는 게 아니고 예를 들어서 기상청에서 우리나라 남한의 지진관측망을 위해서 올해는 30대를 교체한다, 40대를 교체한다고 이렇게 해서 예산을 올리면 그 예산대로 100% 지원이 되는 게 아니고.

    ◇ 정관용> 깎여요, 또?

    ◆ 윤성효> 국회 심의과정에서 절반이라든지 이렇게 깎아버리기 때문에 국민의 안전하고 연관되어 있는 지진이라는지 이런 노후장비를 교체하는 데는 국회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어서 교체를 좀 알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관용>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윤성효> 네, 감사합니다.

    ◇ 정관용>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윤성효 교수의 도움 말씀까지 들었고요. 아무쪼록 네팔의 피해 최소화되기를 함께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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