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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교장에 中 왕 샤오슈아이 감독



부산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교장에 中 왕 샤오슈아이 감독

    2015 AFA 교장, 왕 샤오슈아이 (BIFF 제공)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아시아의 대표 영화 학교인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의 올해 교장으로 중국의 대표감독 왕 샤오슈아이가 선임됐다.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는 올해 AFA 교장으로 지난 2001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한 <북경 자전거="">와 2010년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중경 블루스="">를 연출한 중국의 왕 샤오슈아이 감독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국 6세대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알려진 오아 샤오슈아이 감독은 데뷔작인 <나날들>과 <머나먼 낙원="">이 제 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호평 받았으며, 5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북경 자전거="">와 63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중경 블루스="">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시아 대표 감독으로 우뚝 섰다.

    지난해에는 <틈입자>를 가지고 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부산을 찾기도 했다.

    BIFF는 또 연출지도를 담당할 교수로 2013년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한 싱가포르의 젊은 감독 안소니 첸을, AFA 교감으로는 부산영상위원회의 오석근 운영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이달 말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전후인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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