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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저타' 김민휘, 시즌 첫 '톱 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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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최저타' 김민휘, 시즌 첫 '톱 10' 진입

    취리히 클래식 최종일에 '-8' 기록, 14~15시즌 데뷔 후 최저타

     

    김민휘(23)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 첫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김민휘는 27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최종일에 8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 공동 8위에 올랐다.

    공동 33위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김민휘는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기록하는 맹타를 휘둘렀다. 2014~2015시즌 PGA투어에 공식 데뷔한 김민휘가 기록한 단일 라운드 최저타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AT&T 페블비치 프로암' 당시 두 차례나 기록한 67타다. 당시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쳐 올 시즌 자신의 최고 성적을 냈던 김민휘는 새로운 기록과 함께 데뷔 첫 '톱 10' 진입까지 달성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15언더파 273타 공동 22위에 올랐고, 이동환(27·CJ오쇼핑)도 1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5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 공동 33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45·SK텔레콤)는 공동 36위(12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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