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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의 눈물…'어머니'는 언제나 눈물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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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본의 눈물…'어머니'는 언제나 눈물겹다

    [제작발표회 현장] "어머니는 제게 아킬레스 건…눈물 나는 단어"

    배우 이본. (사진=JTBC 제공)

     

    "'엄마'는 제게 눈물이 나는 단어입니다." (배우 이본)

    배우 이본이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발표회에서 돌연 눈물을 흘렸다. '섭외가 많이 들어왔을텐데 왜 '엄마가 보고있다'를 선택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나서였다. 그는 북받친 눈물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힘들게 입을 뗀 그는 "제 아킬레스 건이 저희 엄마다. 이유는 알 수 없는데 ('엄마'는) 눈물이 나는 단어"라면서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많다. 엄마에 대해 '다시 되짚어 생각해 볼 중요한 존재가 아닌가'라고 생각할 때쯤 이 프로그램의 섭외를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조금의 고민도 없이 제 마음을 담아서 선택했다. 한 명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생각해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선뜻 다가갔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프로그램에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본은 "공백기를 깨고 인사드리게 돼서 반갑다. 솔직하고 멋진 자세로, 진심을 다해 열심히 임하겠다"면서 "혹시 언짢은 모습을 보이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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