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원주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CBSi가 주관하는 '2015 원주시 우리문화유산 스마트엔티어링 대회'가 지난 18일 9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강원도 원주에서 열렸다.
스마트엔티어링(Smart Mobile+Orienteering)이란 스마트기기와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를 활용해 몇 개의 정해진 포스트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신개념 레포츠이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스마트엔티어링 대회는 원주지역의 문화유산인 강원감영, 원주역사박물관, 조엄기념관, 구룡사 등을 일주하며 진행됐다.
특히 융복합 활용사업에 걸맞는 3D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노컷AR'을 맞춤형으로 개발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문화재 체험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스마트엔티어링은 18일 1차 대회를 시작으로 5월16일(2차), 6월20일(3차), 9월5일(4차), 10월17일(5차), 11월14일(6차) 총 6회로 열리며 각 회 마다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차 대회 참가 지원은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며 홈페이지(
www.smartwonju.com)나 전화(02-2650-0556)로 하면 된다.
[영상제작] = 노컷뉴스 이재원PD(www.nocu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