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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리더보단 막내가 편하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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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수호 “리더보단 막내가 편하고 좋아”

    [제작발표회 현장] KBS 2TV ‘두근두근 인도’ 제작발표회

    엑소 수호(사진=KBS 제공)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가 ‘두근두근 인도’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수호는 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두근두근 인도’ 제작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이 정말 편하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멤버들 보두가 나보다 선배님들이었다. 엑소에선 내가 리더인데, 막내가 되어 보니 좋더라. 팀에서 막내 역할을 하는 친구들이 부러웠다”며 털어놨다.

    이에 규현은 “수호가 평소 나와 있을 땐 귀엽고 애교도 많다”면서도 “하지만 엑소와 있을 땐 다르다. 대기실을 함께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리더 표정’을 짓고 있어서 어색했다”고 폭로했다. 수호는 “눈에 힘을 뺄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웃었다.

    수호는 또 “인도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나라다. 촬영 덕분에 가보게 돼 좋았고, 많은 걸 배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현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근두근 인도’는 특파원에 도전한 남자 아이돌 스타 5명의 인도 취재 여행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녕하세요’, ‘유리동네 예체능’,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이예지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민호,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가 호흡을 맞췄다. 오는 10일 밤 9시 30분 첫 선을 보이며 회당 85분간 총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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