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오는 12일 개최되는 '대구·경북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7일 대학 백주년기념관에서 '2015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와 행정경찰공공학부 등 재학생 70명(전문요원 55명, 자원봉사자 15명)으로 구성된 동국대 경주캠퍼스 세계물포럼 지원단은 오는 18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와 호텔, 신경주역 등에서 회의 운영과 문화행사 진행, 안전통제, 입출국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국제적인 행사 참여를 통해 지원단 학생들이 다양하고 소중한 경험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동국인의 대표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에 동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