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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철구평양상업대학→장철구평양상업종합대학으로 변경



통일/북한

    北, 장철구평양상업대학→장철구평양상업종합대학으로 변경

     

    북한 장철구평양상업대학이 장철구평양상업종합대학(학장 김일진)으로 명칭을 바꿨다고 조선신보가 전했다.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7일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한 장철구평양상업종합대학이 개칭후 첫 개학식을 1일 새로 일떠선(건설한) 교사에서 소유했다"고 전했다.

    새로 건설된 8층교사에는 100명규모의 요리종합실습장과 봉사실기실, 30여개의 교실과 40여개의 사무실, 교육과학성과전시관이 마련됐다.

    조선신보는 "학생들은 요리종합실습장에서 조선요리와 외국요리를 실습하게 되며, 연회장, 호텔침실, 면담실 등이 갖춰진 봉사실기실에서 영접과 면담, 숙박과 식사 등의 봉사방법들을 숙련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1959년 9월 평양상업대학으로 발족한 장철구평양상업종합대학은 상업부문의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급양, 봉사, 경리 등의 학부를 두고 있다.

    대학에서는 2013년 봉사학부의 호텔경영학과와 급양학부의 영양조직학과, 호텔경영강좌, 봉사기초강좌, 요리학강좌 등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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