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신문으로 보는 세상, 김영태 기자입니다
■ 일시 : 2015년 4월 7일(07:00~07:30)
■ 진행 : 하근찬 앵커
■ 대담 : 김영태 CBS 기자
[김영태의 아침신문 전체듣기]
▶일본 교과서 검정에 대해 신문들은 어떻게 보도하고 있습니까?= 모든 조간이 이 사안을 1면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제목들을 보겠습니다.
중앙일보 <'독도는 일본 땅' 중학생 전원에게 주입하는 아베>, 조선일보 <일본 다음 세대는 독도를 '뺏긴 땅'으로 기억한다>, 한겨레신문 <"독도는 일본 땅" "한국이 불법 점거", 일본 모든 중학생 '왜곡 교과서 배운다> 이렇게 제목을 뽑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인양 검토 발언에 대한 반응은 어떻습니까?=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선거를 의식해 꺼낸 얘기가 아니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인양은 이미 국민적 합의를 이룬 것이기 때문에 인양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세월호 희생자·실종자 가족을 대표하는 '4.16세월호 가족협의회'는 "대통령의 '인양 검토' 발언으로는 부족하다"며 정부의 조건없는 인양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도 "여론 조사 없이 세월호를 인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무상급식에 관한 발언을 했군요?= <남경필, "무상급식은 이미 국민적 합의 끝나"> 한겨레 신문 보도입니다.
남 지사는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무상급식은 선거를 통해 이미 국민적 합의를 본 사안이다. 이를 돌리려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거부한 무상급식에 대해 경기도는 첫 예산 지원을 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경기도가 경기도교육청에 직접 지원한 올해 급식비는 모두 237억원입니다. 이 급식 지원비는 전액 경기도 내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 36만여명의 무상급식에 쓰입니다.
한편 , 급식비를 안낸 학생을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 충암교 교감에 대해 경향신문이 어제 1면 머릿기사로 단독 보도했죠. 오늘 거의 모든 조간이 이 기사를 의미 있게 다뤘습니다.
▶'김강자도 기분 나쁜 김강자법'이라는 기사 제목이 있던데, 이게 무슨 얘깁니까?= 국회의원들이 시류에 편승해 인기영합적인 잘못된 법을 통과시킨 데 대해 중앙일보가 심층진단을 했습니다.
이 기사 제목은 <"유병언·전두환법 …표 얻으려 몰아갔다">로 뽑았습니다.
이어 성매매특별법, 가칭 김강자법에 대한 김강자 전 서울 종암경찰서장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그는 "성매매특별법은 위헌 법률인데 내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 불쾌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강자법 말고 법안 대표발의자인 '조배숙법'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의원정수 확대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발언을 많이 다루고 있군요?= <문재인 "의원 정수 400명은 돼야"…논의 불붙나> 한국일보 제목입니다.
전문가들 "368-379명이 적정, 정개특위서 선거제와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부제를 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에 싸늘한 여론 설득이 변수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반면 동아일보는 문 대표가 당내에서도 "정치개혁 역행" 비판 일자 <"장난스러운 얘기"라고 말 바꾼 문재인>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천안함 폭침은 북한 소행'이라고 발언했을 때는 '합리적 의심을 차단한다'는 비판에 대해 귀를 닫더니, 의원 정수 확대 발언은 '장난스럽게' 말했다고 뒤로 빼는 걸 보니 중심이 흔들린다는 생각이 드는군요.문재인>남경필,>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