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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좋은 곡' 위한 기다림·선택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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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에이, '좋은 곡' 위한 기다림·선택 옳았다

    공백기 뚫고 9개 차트 1위 올라

     

    그룹 미쓰에이가 1년 5개월이라는 공백기를 보기 좋게 뚫고 음원 차트를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

    30일 공개된 미쓰에이의 7번째 프로젝트 앨범 'Colors' 타이틀곡 '다른 남자말고 너'는 공개 이틀째인 31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9곳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다른 남자 말고 너'는 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방식을 대변한 곡이다. 대중적인 힙합 리듬이 인상적인 이 곡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아닌 씨스타의 'Toucj my body'를 프로듀싱했던 블랙아이드 필승이 작업한 곡이다.

    이에 대해 미쓰에이는 민은 앞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컴백까지 1년 5개월이 걸린 이유는 좋은 곡을 찾았기 때문"이라며 "여러 곡을 녹음 했었다. 박진영 곡도 있었지만 느낌이 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좋은 노래를 만나 컴백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수지는 "항상 타이틀곡이 정해지면 가족에게 먼저 들려주고 객관적인 반응을 기다린다"며 "이번 곡은 따라 부르기 쉽다더라.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신나는 비트가 단순하면서도 가장 큰 장점이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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