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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노동자 227만명 최저임금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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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신문] 노동자 227만명 최저임금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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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신문으로 보는 세상, 김영태 기자입니다
    ■ 일시 : 2015년 3월 12일(07:00~07:30)
    ■ 진행 : 하근찬 앵커
    ■ 대담 : CBS노컷뉴스 김영태 기자



    ▶ 오늘 조간신문 1면 머릿기사는 최저임금, 신용불량자 같은 경제기사가 눈에 띄는군요?

    (사진=이미지비트 제공/자료사진)

     

    = 한국서 첫 급여 받던 날…"이런 시급", 경향신문 보도입니다.

    20대 한 청년이 겪은 호주·한국의 '최저임금 생활기'를 실었습니다

    이 청년은 고교 2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습니다.

    이 청년은 "호주서 2년간 최저임금을 받아 7000만원을 모았지만, 한국에선 김밥 고르는 것도 사치였다"고 합니다.

    호주의 최저임금은 시급 만7천원 가량이고, 우리나라는 지난해 시급 5210원, 올해는 5580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는 노동자는 227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직장인 신용불량자만 30만명에 이른다고 하는군요?

    = 조선일보 보도입니다.

    멀쩡한 직장을 갖고 있으면서 빚을 못 갚아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를 조정받은 사람(신용불량자)은 최근 5년간 14만 8000명에 이릅니다.

    여기에 개인 회생 등 다른 제도를 통해 채무조정을 받은 사람까지 포함하면 최근 5년간 30만명 이상의 급여 소득자가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용불량자의 3대 금융습관이 흥미로운데요.

    첫째, 이자 무서운 줄 모른다
    둘째, 무작정 대부업체로 간다
    셋째, 상환 계획을 안 세운다고 합니다.

    ▶ 임금체불도 심각하군요?

    (자료사진)

     

    = 임금체불 지난해 1조 3195억원, 사상 최고, 국민일보 보도입니다.

    이 임금 체불 규모는 2009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이후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퇴직금 체불액도 51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나 증가했습니다.

    임금 체불의 급증 배경에는 30인 미만 영세사업장의 '몰락'이 깔려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사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도입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각 신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까?

    = 이 사안을 대다수 신문이 사설로 다루고 있습니다.

    동아일보는 사설에서 "사드, 박 대통령이 결단하고 국민에게 당당히 설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사설은 "사드 도입이 미국에 예속되는 것이라는 식으로 일부 좌파 세력이 주장하는 것은 심각한 사실 왜곡이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한겨레신문은 사설에서 "어지러운 '사드 논란', 미적대는 정부 탓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사설은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한국형 미사일 방어 체계로 대응하며 미국의 엠디 체계에는 가입하지 않는다고 밝혀왔다. 정부는 빨리 사드 배치 거부 뜻을 명확히 밝혀 소모적인 논란을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의 주한 미대사 병문안과 세월호 사건을 대비한 논설이 눈길을 끄네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을 퇴원하며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윤성호기자

     

    = '리퍼트'에서 '세월호'를 읽다, 한겨레 김종구 논설위원의 칼럼입니다.

    이 칼럼은 "박 대통령에게 충심으로 당부한다. 리퍼트 대사를 찾아간 마음의 10분의 1이라도 할애해 세월호 유족들에게 다시 따뜻한 손길을 내밀기 바란다. 리퍼트 대사가 면도칼로 턱밑을 베였다면 그들은 가슴이 통째로 오려진 사람들이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세월호 문제 어떻게 됐느냐'고 묻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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