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신문으로 보는 세상, 김영태 기자입니다
■ 일시 : 2015년 3월 10일(07:00~07:30)
■ 진행 : 하근찬 앵커
■ 대담 : CBS노컷뉴스 김영태 기자
▶오늘 조간신문에 등장한 주요 기사는 어떤겁니까?
=사드, 메르켈 총리,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여당의 사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도입 추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아베일본총리와 정상회담에서의 발언,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 문병 소식을 대다수 조간이 1면 머릿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여당의 사드 도입 추진에 대한 신문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이참에 사드·테러방지법 추진 …여당 '리퍼트 마케팅. 경향신문 제목입니다.
여당, 대사 피습 틈타 테러방지법·사드 밀어붙이기, 한겨레신문 제목입니다.
경향신문은 '피습'과 연관성 없는 보슈 이슈, 여당이 국익 고려 없이 '밀어붙이기' 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동북아외교 파장 우려에도 공안· 안보 숙원과제 강행 태세라고 비판했습니다.
사드 한국 배치, 미국 세력 강화 위한 것, 중앙일보 보도입니다.
모스크바국제대학의 토르쿠노프 총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미국이 사드를 한국과 일본 오키나와에 배치하려는 의도는 동북아에서 긴장을 고조하려는 것이지 평화를 위해서가 아니다."고 했습니다.
▶파견 · 도급직 노동자들에 대한 근로환경 실태조사가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야 이 ⅩⅩⅩ야" 회의 때마다 욕세례 …파견· 도급직 아빠들의 멍든 가슴, 서울신문 보도입니다.
서울신문과 노동환경연구소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간접고용노동자 12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습니다.
72%가 "일상적 언어폭력에 시달렸다"고 답했고, 68%가 "굴욕적 경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일상이 타박이다 보니 간접고용 노동자 절반 이상이 우울 · 불안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고용보장 꿈도 못꾸는 '현대판 노예', 간접고용 근로자는 국내에 153만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평창올림픽 분산 개최 늦지 않았다는 한겨레신문 보도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네요?=평창올림픽을 분산 개최가 아닌 단독 개최할 경우 시설유지비로 매년 164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조양호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은 올림픽 분산 개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조 위원장은 "천재지변이 없은 한 분산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 신문은 활용도가 낮은 경기장 유지비탓에 강원도 '재정 황폐화'가 우려된다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4개종목 분산땐 유지비가 120억원이 절감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고흐의 그림 '밤의 카페테라스'속에 예수와 열두 제자를 그려넣었다는데, 무슨 얘깁니까?
=1888년 완성된 '밤의 카페테라스'는 당시 고흐가 거주하던 프랑스 남부 아를에 있는 한 카페의 저녁 풍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 속에서 흰 옷차림에 긴 머리를 한 사람이 예수, 테이블에 앉거나 주변에 서 있는 사람들이 열두 제자를 상징한다는 겁니다.
미국 인터넷 언론 허핑턴포스트는 미술연구가 재러드 백스터의 이러한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실제 고흐는 이 작품을 그릴 무렵 후원자를 자처했던 동생 테오에게 "나는 종교가 대단히 필요하다는 점을 느낀다"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를 동아일보와 중앙일보가 다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