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원의 현지활동 모습 (사진=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뒤 최근 귀국한 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원의 현지활동 모습 등을 22일 공개했다.
이들 가운데 1명은 지난달 현지 구호활동 중 채혈작업을 하다 에볼라 감염 가능성 때문에 독일의 병원으로 후송됐다 정상 판정을 받기도 했다.
해외긴급구호대는 총 3진까지 파견됐으며, 시에라리온의 에볼라 감염자가 크게 줄어듬에 따라 다음달 말쯤 활동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탈리아 비정부단체(NGO) '이머전시'가 운영하는 시에라리온 가더리치 에볼라 치료소(ETC) (사진=외교부 제공)
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원의 현지활동 모습 (사진=외교부 제공)
이탈리아 비정부단체(NGO) '이머전시'가 운영하는 시에라리온 가더리치 에볼라 치료소(ETC) 전경 (사진=외교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