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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측 "이혼 고백? 촬영 中 자연스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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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정안 측 "이혼 고백? 촬영 中 자연스레 나왔다"

    8년 전 알려진 이혼 사실 뒤늦게 뜨거운 화제

    배우 채정안. (DHC 코리아 제공)

     

    SBS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가 단숨에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다름아닌 배우 채정안의 이혼 고백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졌다. 첫 예능 출연인 채정안은 방송에서 "제가 결혼한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며 "한 번 했다. 굉장히 빨리 갔다 왔다"고 과거 이혼 경력을 털어놓았다.

    원래 결혼할 생각이 없었지만 그 생각에 변화가 일어난 것도 언급했다.

    그는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을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 '썸남썸녀'를 통해 생각이 바뀔 수 있을 것 같다"고 바람을 밝혔다.

    채정안은 지난 2005년 일반인 남성 김모 씨와 결혼했지만 결혼 1년 반만인 2007년 이혼했다.

    8년 전 일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모르는 이들도 많아 채정안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뭇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새삼 다시 그의 이혼 사실이 주목받기도 했다.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한 셈이다.

    채정안 측 관계자는 16일 CBS노컷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특별히 이혼을 고백하려했다기 보다는 촬영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나온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출연자인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와 가수 채연 역시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공개했다.

    냐르샤는 어머니가 결혼을 재촉하며 결혼정보회사까지 보내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채연은 나이와 중국활동이 연애의 걸림돌이라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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