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세트를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연휴 휴게소를 이용하거나 직전 당일배송 서비스를 고려할만 하다.
대형마트가 입점한 유일한 고속도로 휴게소이기도 한 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은 급하게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수요를 고려해 필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22일까지 신선, 가공, 생활 선물세트 등 총 80여종의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당도선별 사과와 배(사과 6입, 배 6입)가 35,000원, 상주 실속 곶감 세트(30개입)가 33,000원이다. 또 7대 카드(롯데, 비씨, 신한, KB국민, 현대, 삼성, 하나카드)로 결제 시 한우 갈비 세트와 가공식품 세트를 10~20% 할인하는 행사도 한다.
마장휴게소점은 롯데마트몰에서 선물세트를 미리 주문하고 설정한 시간에 맞춰 휴게소에서 찾을 수 있는 픽업 서비스도 진행한다. 모수경 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장은 "고속도로 상에 오픈한 최초 점포인 만큼 귀성, 귀경길 소비자에 맞춰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16일부터 이틀간 개인 택배 종료 후에도 정관장 홍삼제품 구매 시 당일 배송해주는 당일신청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국의 정관장 가맹점과 직영점에서 신청하면 하루 안에 제품이 배송되고 2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배송가능지역 확인은 제품을 구매하는 매장에서 직접 확인하면 된다. 문의전화 080-04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