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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난민 1명 지난 달 미국 입국



통일/북한

    탈북난민 1명 지난 달 미국 입국

     

    탈북 난민 1명이 지난 달 미국에 입국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9일 난민입국 현황자료에서 "지난달에 탈북자 1명이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6년 이후 미국에 들어온 탈북 난민은 모두 1백79 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여성이 70-80 %에 이르고 있다.

    년도 별로 보면 지난 2008년이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3년에는 14명으로 가장 적었다.

    탈북자들은 지난 2004년 제정된 북한인권법에 따라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

    {RELNEWS:left}탈북자가 미국에 난입지위를 받아 입국하면 대부분 약 8개월 동안 2백-3백 달러 정도의 현금과 의료보험, 식품구입권 등을 제공받게된다.

    이어 미국에 정착한 지 1년이 지나면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영주권을 받을 수 있으며, 그로부터 5년이 지나면 미국 시민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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