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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및 실종자 수습 촉구 도보 행진



광주

    세월호 인양 및 실종자 수습 촉구 도보 행진

    2월 8,9일 광주 도보 행진

     

    세월호 피해 가족들이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세월호 인양 및 실종자 수습 그리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경기 안산에서 진도 팽목항까지 도보 행진에 나선 가운데 광주에서도 오는 8, 9일 광주 도보 행진이 이어진다.

    세월호 광주시민 대책회의와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시민상주모임은 3일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인양을 촉구하는 광주 도보행진을 진행한다"며 시민의 적극적 동참을 요구했다.

    광주 도보 행진은 오는 8일 국립 5·18 민주묘지 입구에서 출발해 무등도서관→광주역 →금남공원→5·18 민주광장→유동 사거리→서구청→김대중센터역→5·18 교육관까지다.

    이어 9일에는 다시 김대중 컨벤션센터를 출발해 광주공항역→광주송정역→동곡파출소→본덕 분기점→석현 삼거리→나주농협공판장→남고문까지 진행된다.

    세월호 광주시민 대책회의 등은 도보 행진을 하며 오는 8일 오후 1시, 옛 전남 도청 분수대 앞에서 참사 300일 진실 마중 한마당 '세월호를 인양하라' 행사를 개최하고 9일 오전 8시, 김대중 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참사 300일 기자회견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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