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아침 신문]박상옥 대법관 후보자,'박종철 사건' 은폐 검사

  • 0
  • 0
  • 폰트사이즈

정치 일반

    [아침 신문]박상옥 대법관 후보자,'박종철 사건' 은폐 검사

    • 0
    • 폰트사이즈

     

    ■ 방송 : 신문으로 보는 세상, 김영태 기자입니다
    ■ 일시 : 2015년 2월 3일(07:00~07:30)
    ■ 진행 : 하근찬 앵커
    ■ 대담 : 김영태 CBS 기자

    [김영태의 아침신문 전체듣기]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에 비박계 유승민 의원의 당선, 신문들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이 소식을 대다수 매체들이 1면 머릿기사와 사설로 다루고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새로운 비박시대>로 제목을 뽑았고, 조선일보는 <당내 3연패…밀려난 친박>으로 제목을 달았습니다.

    동아일보는 <새누리당, 박심 아닌 민심 택했다>고 했고, 한겨레신문은 <여당의 반란…박대통령 레임덕 신호탄>으로 제목을 붙였습니다.

    유승민 당선 배경으로 <내년 총선 위기감 …박 대통령과 거리두기>로 한겨레신문은 분석했습니다.

    경향신문은 <당·청 동반 몰락 위기감…여 의원들, 박 대통령에 옐로카드>라고 분석했습니다.

    유 의원은 인터뷰에서 "박심보다 두려운 건 민심…청와대 과감한 인적쇄신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의원은 또 "증세없는 복지 실패 인정해야…개헌 논의 못할 것 없다"고 했네요.

    야당 반응도 관심인데요. 중앙일보는 "야당, 유승민 경계령…우리가 할 말 선점할 수도"라고 전했습니다.

    ▶ 차기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구요?

    =조선일보가 1면기사로 보도했습니다.

    여론조사 회사 리얼미터는 지난달 28-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19대 대선 주자 국가 과제 실현 적합도'를 물은 결과, 문재인 의원이 24.8%를 얻어 21.4%를 얻은 반기문 총장을 3.4%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야권의 다른 대선 주자인 박원순 서울 시장 13%, 안철수 의원 6.7%보다 크게 앞섰습니다.

    문 의원 지지율이 급격히 상승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 지지에서 돌아선 유권자들이 야당에 대한 기대감을 보인 때문으로 해석했습니다.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은폐에 가담했다는 보도가 있네요?

    =경향신문 1면 기사입니다.

    이 신문은 박상옥 후보자가 1987년 검사 재직 당시 검찰의 축소·은폐 의혹이 제기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수사를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1, 2차 모두 수사팀에서 일했습니다.

    당시 수사팀은 2차 수사에서도 강민창 전 치안본부장을 "범인 축소 조작에 가담한 혐의가 전혀 없다"고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민주화항쟁 이후인 1988년 검찰은 강 전 치안본부장을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과거사위원회에서도 당시 수사팀의 축소 은폐를 확인했다구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위원회는 2009년 보고서에서 이렇게 규정했습니다.

    "검찰은 사건 진상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다가 정의구현사제단이 정부의 은폐사실을 폭로한 이후에야 최소한의 관계자만 기소해 결과적으로 정부 관계기관대책회의의 부당한 개입을 방조하고 은폐했다"고 밝혔습니다. {RELNEWS:right}

    박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임명동의안에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담당 검사였다는 내용이 빠져 있다며 이 신문은 고의 누락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상옥 후보자 측은 "당시 수사팀 일원으로 최선을 다해 수사했고, 수사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는지는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