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유도소년'이 프리뷰 티켓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 석 매진됐다.
'유도소년'은 ‘유도’라는 스포츠를 소재로 하고 90년대 가요를 삽입곡으로 활용해, 1997년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연극으로,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월 7일 다시 한 번 개막을 앞두고 지난 8일 프리뷰 티켓 예매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3시 인터파크를 통해 프리뷰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2분 만에 2월 7일~13일 공연 6회차(총 900석)가 전석 매진되었다.
'유도소년' 측은 "이번 프리뷰 전석 매진을 통해 대학로 연극이 활성화 되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작지만 강한 소극장 창작 연극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실히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연극 '유도소년'은 오는 2월 7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