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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전북현대, K리그 최초 우승반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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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소식>전북현대, K리그 최초 우승반지 제작

    2014 K리그 클래식에서 우승한 전북은 K리그 클럽 최초로 우승 기념 반지를 제작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에 지급했다.(자료사진=전북 현대 모터스)

     

    2014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전북 현대가 통 큰 선물을 쐈다.

    전북은 K리그 최초로 '2014 K리그 클래식 우승기념 반지'를 제작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K리그 3회 우승을 기념해 제작된 우승기념 반지는 전북의 엠블럼과 우승횟수, 우승연도를 각인해 역사적인 내용을 기록했다. 우승을 위해 함께한 선수의 배번, 코칭스태프의 직위를 이름과 함께 새겨넣어 의미를 더했다.

    우승반지를 받은 이동국은 "세상에 하나뿐인 너무 예쁜 반지다. 반지를 보니 또 우승 욕심이 난다. 이번 시즌 잘 준비해서 반지 수집에 나서겠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제주, '조성환호' 코칭스태프 확정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는 조성환 감독 체제로 경기하는 2015시즌의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제주는 전경준 수석코치, 변재섭 1군코치, 김지운 골키퍼코치, 백승우 2군코치를 선임했다. 이들 모두 제주의 전신인 부천SK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전경준 수석코치는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출신이며, 변재섭 코치는 1999년 K리그 도움왕 출신으로 지난해까지 광양제철고를 이끌었다. 김지운 골키퍼코치는 고양 대교 여자축구단, 백승우 2군코치는 천안시청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다 제주에 합류했다.

    ◈FC서울, 2015시즌권 성황리 판매

    K리그 클래식 FC서울은 5일부터 판매 중인 2015시즌 시즌티켓이 폭발적인 관심 속에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은 "2015시즌 티켓이 K리그 구단 중 가장 비싸지만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등으로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성인 전경기권은 30%, 리틀 서포터는 20%나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2015 시즌티켓 구매자를 위해 한정판 다이어리와 AFC 챔피언스리그 해외 원정 여행권 등을 선물한다. 한정판 다이어리는 18일까지 성인 전경기권 구매하는 팬에게 제공되며, 해외 원정 여행권은 1호와 100호, 500호, 1000호 구매자와 11일까지 구입한 팬 중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강원, 시무식과 함께 2015시즌 개시

    K리그 챌린지 강원FC는 6일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마련된 클럽하우스 '오렌지하우스'에서 구단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임은주 대표이사는 "2015년은 1부리그 승격을 향한 경쟁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면서 "각 포지션별로 즉시 전력감의 선수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고의 경기력으로 높은 승률을 쌓을 수 있도록 동계훈련 기간 팀 내 경쟁을 뜨겁고 치열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겸 감독도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신뢰와 존중 속에 성적까지 함께 빛날 수 있는 시즌을 만들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시무식과 함께 2015시즌 대비 첫 훈련을 소화한 강원은 2월 중 2차 동계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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