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클라운(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해 '착해 빠졌어', '견딜만해'로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주목받았던 래퍼 매드 클라운Mad Clown·본명 조동림)이 컴백일을 확정했다.
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매드 클라운이 오는 9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라며 "오랜 기간 준비한 앨범인 만큼 피처링부터 뮤직비디오 주인공까지 초특급 '대세'들이 등장한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Luv Sickness'로 데뷔한 매드 클라운은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2'에서 귀에 쏙쏙 박히는 랩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후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가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독립음반 레이블 스타쉽엑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씨스타 소유와 호흡을 맞춘 '착해빠졌어'로 제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9월)을 수상했고, 효린과의 '견딜만해'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