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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사고 지원 해상초계기 내일 저녁 출발"



국방/외교

    "에어아시아 사고 지원 해상초계기 내일 저녁 출발"

    에어버스 320기종 (사진=airbus.com/자료사진)

     

    동남아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에어아시아기 사고 지원을 위해 해군 P3C 해상초계기가 오는 30일 오후 늦게 출발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29일 브리핑을 통해 "사고 현장에 P3C 초계기 1대를 우선 파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인도네시아 측과 관련 조치를 세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신속한 영공 통과 등 최대한 협조 의사를 밝혔지만, 현장까지 접근하기 위해서는 모두 6개국의 영공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최종 조율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된다는 설명이다.

    외교부는 에어아시아기 수색 및 구조 현황에 대해 아직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으며 29일 오전 7시(현지시각)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고 전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이 수색 및 구조작업을 총괄하는 가운데 선박 8척과 200여명의 수색팀이 수색에 나섰으나 전날까지는 높은 파도로 인해 일몰 이후 작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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