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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특가로 떠나는 크로아티아·동유럽 6국 연말여행

    • 2014-12-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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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T여행사, '크·슬·동유럽 6국 9일 여행' 170만원대 선봬

    발칸반도의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사진=KRT여행사 제공)

     

    발칸반도 중서부의 아름다운 나라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아해 특유의 낭만적 정취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다.

    올 상반기 케이블 방송 '꽃보다 누나'가 인기리에 방영된 후 크로아티아에 대한 우리나라 여행객의 관심이 더욱 커졌다.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아해 남쪽 연안에 자리한 지중해성 기후 국가로 여행 기간에 따라 수도인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남단으로 향하면서 자다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등을 거쳐 두브로브니크에서 마무리하는 게 보통이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성 마르코 성당 (사진=KRT여행사 제공)

     

    특히 크로아티아의 관문 역할을 하는 수도 자그레브(Zagreb, 자그렙)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주요 여행 코스다.

    자그레브에서는 가장 번화한 반옐라치치 광장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조각들로 입구가 수놓아진 '성모승천 대성당'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라데츠 구역에 위치한 성마르코 성당도 크로아티아와 자그레브 문양이 빨간색, 파란색, 흰색 타일로 장식되어 있는 독특한 지붕이 인상적인 곳이다.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크고 작은 폭포가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날씨에 따라 그 물빛이 청록색에서 코발트색으로 변하는 모습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사진=KRT여행사 제공)

     

    KRT여행사에서 연말 특가로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더불어 슬로베니아, 동유럽 주요 국가까지 여행할 수 있는 '크·슬·동유럽 6국 9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관광지로 슬로베니아에서는 알프스의 만년설이 녹아 흘러 생긴 호반도시 블레드, 유럽에서 가장 긴 포스토이나 동굴 등을 둘러본다. 또한 오스트리아 쉔부른궁전과 할슈타트, 체코 체스키크롬로프,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도 관광 포인트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사진=KRT여행사 제공)

     

    KRT여행사의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전 일정 4성급 호텔(돌마바흐체 제외)에서 숙박한다. 또한 특전으로 호이리게, 슈니첼, 스비치코바, 굴라쉬, 송어구이 등 5가지 현지특식을 포함한다.

    12월30일 출발, 체코항공을 이용하며 가격은 총액운임 기준 170만원부터.

    문의=KRT여행사(유럽팀 02-2124-5468/www.k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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