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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천과장 "4등도 살아남는 세상 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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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 천과장 "4등도 살아남는 세상 온다면…"

    배우 박해준, 정지우 감독 신작 '4등'서 첫 주연 맡아…과열경쟁 사회 민낯

    영화 '4등'의 스틸 컷 (사진=㈜프레인글로벌 제공)

     

    전작 '은교' '해피 엔드'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지우 감독의 신작 '4등'(제작 정지우 필름·㈜프레인글로벌)이 내년 상반기 개봉에 앞서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4등은 과열 경쟁 사회에 사는 우리가 잃어 버린 소중한 가치를 이야기한다. 수영대회에서 매번 4등만 하는 아이 준호(유재상)와 선수로서는 실패한 코치 광수(박해준), 준호의 매니저가 될 수밖에 없는 엄마(이항나)의 모습을 통해서다.

    영화 '신의 한 수'에서 태석(정우성)의 조카 역으로 얼굴을 알린 유재상은 물 속 깊이 우영하는 수중 촬영 컷을 통해 이 영화의 영상미를 엿볼 수 있도록 돕는다.

    신드롬을 낳은 드라마 '미생'에서 영업 3팀 천 과장으로 분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해준은 극중 수영 코치 광수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앞서 박해준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여진구의 아빠 중 한 명인 범수 역으로 주목 받았다.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는 북한 대남공작원 차진수로 분해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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