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킹키부츠> 관람 후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아이들에게 희망부츠를 전달, 왼쪽부터 ING생명 마케팅본부 박익진 부사장, CJ E&M 공연사업부문 김병석 부문장 (사진 제공 = CJ E&M, ING생명)
지난 5일 공식 개막한 브로드웨이 화제작 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M)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따뜻함을 더했다.
‘ING생명 마이 킹키부츠 드림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어린이들을 초청해 뮤지컬 <킹키부츠>를 관람하고 ‘희망 부츠’ 300켤레를 전달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ING생명은 13일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에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어린이 300명을 초청해 다같이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공연이 끝난 후 깜짝 선물로 함께 한 어린이들에게 ‘희망 부츠’를 한 켤레씩 선물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부츠 하나로 인생을 바꾼 주인공의 실제 성공 스토리로 미래에 대한 희망과 열정이 담겨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 부츠’ 선물과 뮤지컬 관람 행사는 ‘ING생명 마이 킹키부츠 드림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ING생명은 이번 캠페인에 꿈 사연 공모를 통해 모금된 네이버 해피빈과 자선바자회로 조성된 기부금 등을 더해 총 1억 5000만 원을 후원했다.
자선바자회에는 뮤지컬 <킹키부츠> 출연 배우들이 손수 애장품을 내놓아 기부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전달된 부츠는 성동제화협회 '구두와 장인'의 재능기부 협찬으로 만들어져 더 의미가 있었다.
지난 2일 개막한 이래 연일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올 겨울 최고의 흥행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5년 2월 22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