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딩라운지 제공)
미국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의 열풍에 한국의 웨딩시장도 발맞춰 '웨딩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내걸어 이슈가 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을 전후한 할인 행사기간으로 올해는 28일이다. 특히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의 열품에 한국의 웨딩 시장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웨딩패키지를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웨딩 포털사이트 웨딩라운지는 이날 파격적인 블랙프라이데이 혜택으로 무려 60% 할인된 프로모션 금액으로 셀프 웨딩을 1시간 30분의 야외 데이트 스냅 촬영과 신랑&신부 촬영용 헤어/메이크업 등의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15만원 상당의 원본 CD와 고급 20R 액자를 서비스로 제공하면서 39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 웨딩은 스튜디오 또는 야외 촬영 1시간 30분 촬영, 촬영용 드레스 1벌, 미니 드레스 1벌 및 턱시도 1벌 대여가 추가 서비스로 들어가며 49만 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사진=웨딩라운지 제공)
실내 스튜디오 촬영 시간을 5시간으로 넉넉하게 늘리고 화이트 드레스 2벌, 컬러 드레스 1벌, 미니 드레스 1벌, 포토테이블액자 5개 등의 서비스가 추가로 구성할 시에는 59만 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웨딩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웨딩라운지의 이동하 본부장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한국에서도 이런 스마트한 소비문화를 적극 반영해 웨딩 시장에서도 신랑/신부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획 했다"며 "한복이나 예물, 예복 등 패키지 상품을 제외한 혼수물품 역시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이 적용 가능하므로 더 많은 신랑, 신부님들께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웨딩 패키지 블랙프라이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웨딩에도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다니 정말 놀랍다", "웨딩 블랙프라이데이, 나도 신청해볼까", "웨딩 블랙프라이데이, 진짜 저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프로모션 상품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인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선착순 50커플에 한해서 진행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웨딩라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웨딩라운지(02-546-5533/
www.wloun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