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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출근길 눈 폭탄'…도로 통제되고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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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4시부로 부산지방에 대설주의보 도로 20여곳 통제되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 발생하는 등 출근길 교통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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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부산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갑자기 내린 눈으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차량 추돌사고가 잇따르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날리던 진눈깨비가 어느순간 함박눈이 되어 부산지방을 뒤덮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오전 4시를 기해 부산지방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관측소가 있는 남구를 비롯한 해안가에는 눈과 비가 섞여 내려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북구와 금정구, 사상구 등에는 오전 8시 현재 2cm~3cm의 눈이 쌓이고 있다.

    아침들어 눈발이 기세를 더하면서 쌓이는 눈의 양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도로에서는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출근길 교통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오전 8시 현재 산성로와 만덕 1터널, 동서고가도로 등 부산지역 20여개 도로에서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또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수십여건이 발생했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5시부터 구군별 55개소에 3천여 명의 공무원과 장비 76대를 투입해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긴급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BestNocut_R]

    부산지방기상청은 눈구름대가 남부지방에 머물고 있어 앞으로 곳에 따라 2cm~7cm의 눈이 더 내린 뒤 이날 오후 3시쯤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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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주말인 29일 밤 늦게부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해 30일 새벽까지 1cm 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자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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