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지역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4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문 후보는 3만 3909표를 얻어 48.46%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손학규 후보는 2만 2610표로 31.31%를 기록해 2위에 그쳤다. 김두관 후보는 1만 1018표, 정세균 후보는 2435표로 3,4위에 머물렀다.
6일 오후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날 경선에는 선거인단 13만 9275명 가운데 50.24%의 참여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