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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강사 출신 탈퇴 기자회견, "신천지 교리는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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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명한 씨 "자원봉사단체 만남과 천지일보는 신천지 위장단체"

    이단 집단 신천지에서 교육 강사로 활동해 온 신도가 26일 "신천지 교리는 거짓"이라며 탈퇴 기자회견을 열었다.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신천지 교리는 결코 진리가 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기자회견에 나선 지명한 씨는 2001년 신천지에 입교해 10여 년 동안 신천지 구역장과 교사, 전도사, 교육부장 등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신천지 부산 야고보지파에서 교육 강사로 활동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신천지 교리를 가르쳐 온 지씨가 신천지에서 탈퇴한 이유는 다름 아닌 수시로 바뀌는 교리에 대한 의문 때문이었다.

    지명한 씨(신천지 탈퇴자, 전 신천지 교육강사)는 "신천지를 나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인데 신천지의 교리는 항상 변개됐고 이에 대한 의문과 갈등이 저를 눈뜨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 씨는 자신이 진리로 믿고 가르치던 신천지 교리가 슬그머니 바뀐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면서 신천지 교리는 완전히 거짓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천지가 가르치는 '흰무리'에 대한 교리는 황당했다고 밝혔다. '흰무리'란 14만 4천 명만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신천지가 14만4천명이 채워진 이후 신천지 신도가 된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지씨는 신천지가 '흰무리'는 1천년이 지난 뒤에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쳐왔으나 2008년 12월 26일 대전교회에서 열린 12지파 강사 전도사 교육에서 이를 뒤집는 발언이 나왔다고 말했다. 14만4천명 외에도 영생을 얻는다고 선포했는데 이는 결국 '흰무리'도 '14만4천명'도 아무런 차이가 없는 교리가 돼버렸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요한계시록에 비유해 이만희 씨를 비롯해 신천지 핵심 인사들은 절대로 죽지 않다고 가르쳐왔는데, 그들 중 한 명이 숨져 신천지의 모든 교리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 씨는 "그동안 단 한 번도 확인하지 않은 채 이런 거짓되고 허황된 교리를 가르쳐 왔던 제 자신이 얼마나 한심하고 어리석은지 너무나 원망스럽기만 했다"고 후회했다.

    지 씨는 신천지가 '모략'이라는 이름으로 속임수 포교 전략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자원봉사단체 '만남'과 '천지일보'라는 위장 언론사라고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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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 씨는 "만남 행사는 신천지 12지파 신도가 참여했다는 사실을 신천지 신도라면 누구나 알고 있으며, 또 천지일보는 신천지 신도들에게 구독을 하게하고 신천지 홍보용으로 사용토록 지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 씨는 신천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사죄와 용서를 구한다면서 이제부터 사단의 편이 아니라 하나님의 편에 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천지에 빠지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기성 교회 신자들이라면서 한국교회가 복음적, 윤리적으로 건강함을 잃어버린 측면을 간과할 수 없다고 조심스럽게 조언했다.

    한편, 기자회견을 주최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는 "신천지가 '강제개종과 감금'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이단상담소협회는 본인 동의 없이는 신천지 신도와 상담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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