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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처 vs 미국의 마릴린 먼로, 아카데미 트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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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화

    영국의 대처 vs 미국의 마릴린 먼로, 아카데미 트로피는?

    제84회 아카데미 후보작 발표

    영국의 여성총리 마가렛 대처와 미국의 섹스심볼 마릴린 먼로가 아카데미에서 격돌한다.

    영국 최초 그리고 유일의 여성총리 마가렛 대처의 일생을 영화화한 '철의 여인'에서 마가렛 대처 역을 맡은 메릴 스트립이 제8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총 17번째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말 그대로 살아있는 전설이다.

    1980년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1983년 '소피의 선택'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지금까지 무관이다. 하지만 이번 영화로 제69회 골든글로브를 비롯해 제62회 베를린영화제, 제76회 뉴욕비평가협회, 제32회 런던비평가협회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만큼 이번만큼은 수상을 기대해 볼만하다. 이번에 아카데미를 수상한다면 무려 29년 만이다.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는 미국의 섹스 심볼 마릴린 먼로의 은밀한 일주일을 그린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의 미셸 윌리엄스. 그녀 역시 제69회 골든글로브에서 코미디 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 미국 전역을 감동시킨 '더 헬프'의 비올라 데이비스, '밀레니엄:남자를 증오한 여자들'의 루니 라마, '앨버트 놉스'의 글렌 클로즈 등이 '깜짝 수상'을 노린다.

    남우주연상도 치열하다. '머니볼' 브래드 피트, '디센던츠'의 조지 클루니,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게리 올드만, '아티스트' 장 뒤자르댕, '어 베러 라이프'의 데미안 비치어 등 쟁쟁한 후보들이 경합을 펼친다. 조지 클루니는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장 뒤자르댕은 지난 칸 영화제와 골든글로브 코미디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휴고'는 작품상, 감독상 등을 비롯해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최다를 기록했다. 다소 저조했던 흥행의 기억을 아카데미에서 보상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또 작품상 후보에 오른 '헬프'는 후보에 오른 9편 중 유일하게 흥행 1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 흥행에 이어 아카데미에서도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 26일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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