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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의 그녀’ 차지연, ‘나가수’ 최대 수혜자 등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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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의 그녀’ 차지연, ‘나가수’ 최대 수혜자 등극하나

    • 2011-06-01 15:17

     

    가수로 정식 데뷔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최대 수혜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나가수’에서 임재범의 코러스로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가수로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그대는 어디에’는 각종 온라인 음악 차트와 동영상 사이트에서 음원, 뮤직비디오 차트의 상위권에 오르며 “‘나가수’가 발견한 보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나가수' 출연 가수들이 연일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차지연이 코러스 멤버로 1회 출연했다는 사실과 신인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과 같이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는 것은 차지연에게 쏠린 대중의 관심을 입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차지연의 데뷔곡 ‘그대는 어디에’는 임재범이 직접 작사, 작곡해 차지연에게 선물한 곡. 임재범은 앨범 작업 당시 수술 후 회복되지 않는 몸상태에서도 세심한 디렉션 하나하나까지 직접 체크하며 성공적인 가수 데뷔에 큰 몫을 담당하는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임재범의 특별한 관심과 더불어 ‘나가수’의 인기까지 더해져 차지연은 아이돌이 아니면 주목받기 쉽지 않은 현 가요계에서 신인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뮤지컬 배우에서 가수로 새로운 도전을 감행한 차지연이 '나가수'의 수혜자로 떠오르며 가요계에 어떤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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