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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연, 카라사태 후 첫 글 “마음이 저려”

    • 2011-03-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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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관련 분쟁 후 처음으로 트위터에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한승연은 29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4년이 되었어요”라며 지난 1월 이후 2개월 여 만에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카라가 데뷔 4주년을 맞아 이를 자축하는 글을 남긴 것.

    지난 1월 한승연, 강지영, 정니콜 등 3인이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통보를 하고 활동을 접은 후 처음 남긴 트위터 글이다.

    한승연은 “마음이 많이 저리네요”라며 “이제서야 말 한 마디 남기는 것도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이는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는 가운데 팬들에게 그 동안의 미안함을 털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한승연은 “이야기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라며 “무슨 말을 더 이상. 사랑해요. 정말 소중합니다”라 덧붙였다.[BestNocut_R]

    한편, 카라는 지난 2월 3인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며 한국 활동은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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