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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 에필로그 편으로 금요일 밤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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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의 눈물', 에필로그 편으로 금요일 밤 시청률 1위

    • 2009-12-19 10:21

    지난 18일 밤 첫 선, SBS '자기야' KBS '청춘불패' 등 눌러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지난해 '북극의 눈물'에 이어 큰 반향을 보일 조짐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 첫 방송인 '슬픈 열대 속으로'는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슬픈 열대 속으로'는 본 방송이 아닌 에필로그 격의 방송이어서 향후 '아마존의 눈물' 시청률 추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코리아와 AGB 닐슨의 18일 시청률 조사결과, '아마존의 눈물- 슬픈 열대 속으로'는 양사 모두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7.8%), KBS 2TV '청춘불패'(9.1%)보다 높은 수치이며, 지난해 방송된 '북극의 눈물' 첫 회(12.2%)의 시청률보다도 더 높은 시청률이다.

    한편, '아마존의 눈물'은 온난화로 위험에 처한 지구 곳곳의 현실을 담은 '지구의 눈물'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된 5부작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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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전작 '북극의 눈물'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변화와 북극 생태계의 위험을 경고했다면 '아마존의 눈물'은 지구 전체 산소공급량의 20%를 제공하는 아마존의 환경 파괴 실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5부작으로 기획된 '아마존의 눈물'은 오는 1월 8일 1부 '마지막 원시의 땅'을 시작으로, 15일 '낙원은 없다', 22일 '불타는 아마존', 29일 '에필로그 300일간의 여정'의 순서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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