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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성매매 연루 의혹' 가수 J 씨, 경찰소환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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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성매매 연루 의혹' 가수 J 씨, 경찰소환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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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현재까지 연락두절 상태…혐의점 어느 정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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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가출소녀 성매매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기가수 J 씨가 7일 경찰의 2차 출석통보에 불응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J 씨에게 이날 오후 2시까지 경찰에 출두하라는 2차 통보를 했지만, 오후 2시 현재까지 연락두절 상태"라고 밝혔다.

    인기그룹 멤버인 가수 J 씨는 지난 2월 서울 종로구 오피스텔에서 미성년자인 A(16) 양에게 30만~70만 원을 주고 2~3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앞서 J 씨는 지난 3일 경찰의 1차 소환통보에도 불응한 바 있다.

    현재 서울 시내의 한 종합병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진 J 씨는 이날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매니저로부터 J 씨가 경찰에 출두할 수 있도록 하고, 출석하게 되면 시간과 날짜를 알려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하지만 3차 통보에도 불응할 경우 강제구인할 지 여부는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BestNocut_R]

    이어 "피해자와 통화 기록 및 피해자의 진술, 사진을 통한 확인으로 J 씨의 혐의점이 어느 정도 확인된 상태"라며 "다만 입건 여부와 관련해서는 J 씨의 자백 등 진술이 있은 후에나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어 이날까지 성매수 의심 남성 80명 가운데 6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였으며, 이 중 3명은 혐의를 인정했고, 출석하지 않은 J 씨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이날 오후 1시쯤 가출한 A 양 등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200여 명의 남성에게 성매매를 알선, 화대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된 임 모(22)씨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임 씨는 "J 씨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편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6일 하루동안에만 10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J 씨 미니홈피를 방문, 질책성 댓글과 욕설을 남기는 등 충격을 감추지 못하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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