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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러시아

    수잔 보일 "어릴 때 왕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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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교사에게 매 맞고, 학우들도 괴롭혀…힘들었던 학창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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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신인발굴프로그램을 통해 일약 세계적인 가수로 발돋움한 수잔 보일(48)이 어릴적 '왕따'였다고 털어놔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영국 매체 데일리미러 등 외신들은 수잔이 다음주 첫 앨범 'I Dreamed A Dream' 발매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힘들었던 시절들의 이야기를 털어놨다고 전했다.

    이 인터뷰에서 수잔은 자신이 어릴 적 더디게 배우는 편이었는데 이 때문에 교사에게 매일 매를 맞았으며, 학우들도 괴롭혀댔다고 말했다.

    수잔에게는 학교의 시스템이 너무 빨랐기 때문에 수업이 끝나면 자주 남아서 나머지 공부를 해야했다. 그녀는 당시는 지금과는 교육실정이 많이 달랐다고 설명했다.

    어릴적 괴롭힘을 당하던 것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중 하나였다고 회상한 수잔은 남들이 힘을 행사해서 괴롭히려 드는데 대처법을 모르는 것보다 힘든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학교를 마치고 스코틀랜드 블랙번 지역에서 부모님과 계속 지내온 수잔. 지난 1990년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지난 2007년 어머니 브리짓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수잔은 혼자가 됐다.

    어머니 브리짓이 세상을 떠난 후, 6개월 동안은 이 사실을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 했다. 수잔은 당시 자신의 곁에는 고양이 페블스 밖에 없었다며 무척 외로웠다고 회상했다.

    수잔은 "엄마처럼 중요한 사람을 잃는 것은 몸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것 같다"며 "이후 엄마의 몸은 여기 없지만, 마음과 영혼이 함께 있다고 스스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제 다음주 앨범 발매를 앞둔 수잔은 이번 앨범에 대해 매우 기뻐하면서 "이 앨범은 내 인생 전반을 반영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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