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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백년 넘은 서울의 정문'' 숭례문 잿더미로

    • 2008-02-11 06:00

    숭례문
    설 연휴 마지막 날 밤 때 아닌 화재로 소실된 국보1호 숭례문.

    숭례문은 서울에 남아있는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지난 1962년 국보 1호로 지정됐다.

    숭례문은 조선왕조를 연 태조 이성계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뒤 짓기 시작해 1398년 완성됐다.

    현존하는 국내 성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숭례문은 이후 도성 출입 8개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정문 역할을 해 왔다.

    숭례문은 세종과 성종 때를 비롯해 몇 차례 보수를 거쳐 지난 1961년 완전 해체 보수한 뒤 지금에 이르렀다.

    숭례문은 지난 1907년 일제가 숭례문과 연결된 성곽을 허물고 도로를 내면서 도로에 둘러싸여 고립됐으나 지난 2005년 주변에 광장이 조성됐으며 2006년에는 100년 만에 일반에 개방됐다.

    화재로 전소되기 직전 미리 떼 내 다행히 피해를 입지 않은 숭례문 현판은 관악산의 불기운을 누르기위해 양녕대군이 썼다고 전해지는가 하면 세종의 셋째 아들로 명필이었던 안평대군의 작품이라는 설도 있다.

    국보1호로 서울의 정문 역할을 해 온 숭례문. 이제는 화재로 완전히 소실돼 새까만 잿더미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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