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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레알시승기]뉴 푸조 2008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을까?"



자동차

    [뉴 레알시승기]뉴 푸조 2008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을까?"

    • 2014-10-31 06:00

    연비 리터당 17.4킬로미터, 최대 출력 92마력, 최대 토크 23.5kg.m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을까?"

    사실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 운전을 해 봐야 보다 더 정확히 알겠지만 일단 제원표와 외관으로 볼 때 어느정도는 맞는 듯 해 보인다.

    어떤 차일까? 바로 'New 푸조 2008'이다.

    [뉴 레알시승기]에서 사전예약 1000대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뉴 푸조 2008'을 살펴봤다.

    우선 외모는 작아 보인다. 그래서 예쁘다는 느낌을 갖는다. 포근한 느낌이랄까? 남성성보다는 여성성에 초점을 맞춘 듯 했다.

     



    ■경쾌하고 세련된 느낌의 외관

    New 푸조 2008의 외관 디자인은 세련된 느낌과 함께 경쾌하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풍긴다.

    균형잡힌 전, 후방 비율 배분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고, 특히 푸조 RCZ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적인 곡선은 유려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푸조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차량의 전면에 얹은 플로팅 그릴(Floating grille) 양 옆으로 프로젝션 타입의 헤드램프를 더해 특유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New 푸조 2008의 후미등은 푸조 브랜드의 상징인 사자가 발톱으로 할퀸 모습을 담았다.

    차량의 루프 끝 부분에는 스포일러를 얹어 더욱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독특한 구성으로 신선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New 푸조 2008은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 헤드업 클러스터가 독특한데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선사한다고 한다.

    그 외 멀티미디어와 내비게이션, 전화, 기타 차량 설정 등을 담은 대형 터치스크린은 조작이 쉽고, 정전식으로 반응속도가 빠르다.

    터치스크린은 고품질의 새틴 크롬 보호막으로 마감해 고급스럽다.

    아직 주행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핸들링이 부드러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푸조가 자랑하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가 장착되어 있어 승객에게 넓은 시야와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뛰어난 연비는 장점, 성능도 괜찮은 듯

    국내에 선보이는 New 푸조 2008은 1.6 e-HDi 모델로, 17.4㎞/ℓ(고속 19.2 ㎞/ℓ , 도심 16.2㎞/ℓ )의 연비를 나타낸다.

    1.6 e-HDi 디젤 엔진을 탑재한 New 푸조 2008은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데, 최대 출력 92마력, 최대 토크 23.5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200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시원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푸조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 및 끈끈한 로드홀딩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민첩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이 부분은 다음 [뉴 레알시승기]에서 한번 제대로 확인해 볼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는 1.6 e-HDi 악티브(Active), 알뤼르(Allure), 펠린(Feline) 3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650만원, 2,950만원, 3,150만원이다(모두 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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