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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겨울 설경 수려한 교토의 '전통료칸', 모미지야



여행/레저

    가을 단풍·겨울 설경 수려한 교토의 '전통료칸', 모미지야

    • 2014-10-30 13:39

    재패니안, '교토 료칸 모미지야 자유여행 3일' 상품 소개

    (사진=재패니안 제공)

     

    한국의 경주처럼 일본의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교토는 1868년까지 일본의 수도였다. 일본 역사와 전통문화의 중심지였던 만큼 교토에서는 오래된 신사와 절, 일본 전통 목조건물, 고즈넉한 산책길, 기모노를 입고 지나다니는 사람 등을 볼 수 있다.

    100년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전통료칸 모미지야가 교토 다카오에 자리 잡고 있다. 교토 다카오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반딧불,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어 일본의 숨겨진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료칸 모미지야는 본관과 별관으로 나눠지며 별관의 객실은 전용노천탕이 마련돼 있어 다카오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3월 새롭게 단장한 본관은 다다미방 중심의 3층 건물로 2층에는 전망 노천탕과 반노천탕이 갖춰져 있다.

    더불어 '요리 료칸'이라는 애칭을 가진 료칸 모미지야는 전통의 기법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투숙객뿐 아니라 식사만 하러 오는 관광객도 있을 정도로 요리로 인정받고 있다. 투숙객은 가이세키, 멧돼지 전골, 샤브샤브 등 원하는 요리를 선택해 맛볼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료칸 모미지야 관련 상품으로는 일본 전문 여행사 재패니안의 '교토 료칸 모미지야 자유여행 3일' 상품이 있다. 가격은 79만9000원(총액운임 기준) 부터며 료칸 모미지야 1일 숙박권 및 조석식, 대한항공 김포~간사이 왕복 항공권, 힐튼 오사카 1일 숙박권 및 조식 1회, 호텔 뷔페 레스토랑 올림피아 석식 이용권, 맞춤일정표 등이 포함된다.

    문의=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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